패드 테스트: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하는 컨트롤러 스틱, 버튼, 트리거 진단
GPadTester의 무료 패드 테스트는 컨트롤러가 보내는 원시 입력값을 브라우저에서 그대로 읽어 스틱이 저절로 움직이는지, 버튼이 씹히는지, 트리거가 끝까지 눌리는지를 몇 초 만에 보여 줍니다. PS5 듀얼센스, Xbox 무선 컨트롤러,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8BitDo 같은 서드파티 패드까지 USB 케이블이나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을 할 필요가 없고, 측정한 데이터는 사용자의 기기 밖으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PC, 맥, 안드로이드 휴대폰, 아이패드 어디서든 같은 화면으로 점검할 수 있어서 중고 거래 직전이나 수리 직후에 상태를 확인하기에 알맞습니다.
USB 또는 블루투스로 컨트롤러를 연결한 다음 아무 버튼이나 누르세요
인식되지 않나요?
- Gamepad API를 가장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Google Chrome, Microsoft Edge, Brave, Opera를 사용하세요.
- 페이지를 연 뒤 아무 버튼이나 누르거나 스틱을 움직여야 브라우저가 게임패드를 활성화합니다.
- Firefox는 버튼을 한 번 눌러야 연결된 컨트롤러를 탭에 공개합니다.
- macOS와 iOS 16 이상에서는 시스템 블루투스 설정에서 컨트롤러가 페어링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모션, 터치패드, 배터리 (PS4 / PS5)
WebHID 모드는 Sony DualShock 4, DualSense, DualSense Edge를 지원합니다.
패드 테스트 시작하는 방법: 다섯 단계로 끝내는 기본 점검
- USB 또는 블루투스로 컨트롤러 연결: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USB 케이블로 컴퓨터나 휴대폰에 연결하거나, 운영체제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컨트롤러를 페어링 모드로 전환해 등록합니다. 충전 전용 케이블은 전원만 공급하므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버튼을 눌러 브라우저에 패드 알리기: 페이지가 열린 상태에서 아무 버튼이나 누르거나 스틱을 살짝 움직입니다. W3C Gamepad API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사용자가 직접 입력을 해야만 웹페이지에 컨트롤러를 공개합니다.
- 스틱에서 손을 떼고 중앙값 확인: 두 스틱을 완전히 놓은 채 X축과 Y축 숫자를 지켜봅니다. 5초 쏠림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정지 상태에서 값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자동으로 기록해 판정까지 보여 줍니다.
- 모든 버튼과 트리거를 차례로 입력: 18개 버튼 매트릭스를 보면서 방향키, 페이스 버튼, 숄더 버튼, 스틱 클릭을 하나씩 눌러 봅니다. L2, R2 또는 LT, RT는 천천히 끝까지 당겨 0에서 1까지 값이 매끄럽게 올라가는지 확인합니다.
- 진동, 폴링 레이트, 센서 결과 정리: 약한 진동과 강한 진동 버튼으로 모터를 돌려 보고, 측정된 폴링 레이트를 확인합니다. PS4나 PS5 컨트롤러라면 WebHID 모드를 켜서 자이로, 터치패드, 배터리 상태까지 살펴본 뒤 결과를 복사해 보관하세요.
측정값 읽는 법: 숫자가 알려 주는 컨트롤러 상태
화면에 표시되는 값은 브라우저가 컨트롤러로부터 받은 원시 데이터를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보여 주는 것입니다. 기계 부품에는 언제나 제조 공차가 있으므로 숫자가 정확히 0이 아니라고 해서 곧바로 고장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래 표를 기준으로 정상, 주의, 조치 필요 구간을 나누어 판단하면 됩니다.
| 측정 항목 | 정상 범위 | 주의 구간 | 조치가 필요한 값 |
|---|---|---|---|
| 스틱 정지값 (X / Y축) | -0.0200에서 +0.0200 사이 | ±0.0201에서 ±0.0750 (약한 중심 이탈) | ±0.0800 초과 (게임에서 체감되는 쏠림) |
| 스틱 원형도 오차 | 일반 포텐셔미터 스틱 기준 5%에서 9% | 10%에서 14% (대각선 끝이 살짝 튐) | 15% 초과 또는 최대 기울기가 0.95에 못 미침 |
| 아날로그 트리거 (L2 / R2 / LT / RT) | 0.0000에서 시작해 1.0000에서 깔끔하게 끝남 | 누름 거리 3%에서 5% 지점부터 반응 | 끝까지 눌러도 0.85에서 0.96에 머무르거나 값이 떨림 |
| 폴링 레이트 | 화면 주사율(60, 120, 144Hz)에 가깝고 안정적 | 측정마다 조금씩 흔들림 | 화면 주사율보다 훨씬 낮거나 크게 들쭉날쭉함 |
| 디지털 버튼 | 누르는 즉시 0에서 1로 바뀌고 떼면 바로 0 | 고무 패드 마모로 반응이 살짝 늦음 | 한 번 눌렀는데 두 번 입력되거나 아예 반응 없음 |
| 진동 모터 | 약, 강, 이중 펄스 모두 즉시 작동 | 한쪽 모터만 약하게 느껴짐 | 어떤 신호에도 진동하지 않음 (브라우저 지원 여부 먼저 확인) |
패드 테스트가 필요한 순간: 게임 속 이상 증상의 진짜 원인 찾기
슈팅 게임에서 조준점이 손을 대지 않았는데도 한쪽으로 천천히 흘러가거나, 축구 게임에서 선수가 엉뚱한 방향으로 달려 나간다면 대부분 컨트롤러 내부 부품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그런데 콘솔 설정 메뉴는 스틱이 실제로 어떤 값을 보내고 있는지 거의 보여 주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작은 오차를 기본 데드존 뒤에 숨기기 때문에, 증상이 아주 심해질 때까지 사용자는 원인을 짐작만 할 뿐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브라우저 기반 패드 테스트는 이런 막연한 느낌을 숫자로 바꿔 줍니다. 컨트롤러 안의 아날로그 디지털 변환기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1.0000에서 +1.0000 사이의 값으로 바꾸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므로, 문제가 스틱에 있는지 버튼에 있는지 혹은 연결 상태에 있는지 바로 구분됩니다. 원인이 분명해지면 새 컨트롤러를 사기 전에 청소, 데드존 조정, 펌웨어 업데이트 같은 저렴한 해결책부터 시도할 수 있습니다.
중고 패드를 사고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자는 결과 화면을 복사해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여 줄 수 있고, 구매자는 직거래 현장에서 휴대폰 브라우저만으로 쏠림과 버튼 불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분짜리 점검이 나중의 분쟁과 반품 비용을 줄여 줍니다.
브라우저에서 패드 테스트가 작동하는 원리
GPadTester는 W3C 표준인 Gamepad API를 사용합니다. Chrome, Edge, Firefox, Safari 같은 최신 브라우저에는 이 인터페이스가 기본으로 들어 있어서, 운영체제가 인식한 컨트롤러의 버튼 상태와 축 값을 웹페이지가 초당 수십에서 수백 번 읽어 올 수 있습니다. 별도의 드라이버나 실행 파일을 내려받을 필요가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계산은 사용자의 기기 안에서 자바스크립트로 처리됩니다. 스틱 좌표, 버튼 입력 기록, 측정된 응답 간격은 서버로 업로드되지 않으며 탭을 닫으면 사라집니다. 결과를 남기고 싶다면 진단 보고서 복사 버튼으로 텍스트를 클립보드에 담아 메모장이나 메신저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표준 매핑을 지원하는 컨트롤러는 제조사와 상관없이 같은 배치로 표시됩니다. 표준 매핑이 없는 장치는 원래 순서대로 버튼과 축 번호가 나열되므로, 레이싱 휠이나 비행 조종 스틱처럼 특수한 장치도 원시 데이터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표준 매핑: 페이스 버튼 4개, 숄더 버튼 4개, 방향키, 누를 수 있는 스틱 2개, 시작, 선택, 홈 버튼을 하나의 공통 배치로 정리합니다.
- 축 해상도: 왼쪽 스틱은 축 0과 1, 오른쪽 스틱은 축 2와 3으로 표시되며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보여 줍니다.
- 진동 제어: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경우 진동 액추에이터 인터페이스로 저주파 모터와 고주파 모터를 따로 또는 함께 구동합니다.
- WebHID 확장: DualShock 4, DualSense, DualSense Edge에 한해 6축 모션 센서, 2점 터치패드, 배터리 정보를 직접 읽습니다.
스틱 쏠림 진단: 포텐셔미터, 홀 센서, TMR 방식의 차이
대부분의 순정 컨트롤러는 스틱 축마다 포텐셔미터라는 가변 저항을 씁니다. 스틱을 움직이면 금속 접점이 저항 트랙 위를 미끄러지면서 전압이 바뀌는 구조인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트랙이 닳고 먼지와 피지가 쌓입니다. 그러면 손을 떼어도 전압이 정확한 중앙으로 돌아오지 않게 되고, 이것이 흔히 말하는 스틱 쏠림입니다.
홀 효과 센서와 TMR 센서는 자석의 자기장 변화를 감지하는 비접촉 방식이라 물리적인 마모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서드파티 제품뿐 아니라 교체용 스틱 모듈로도 많이 쓰입니다. 다만 비접촉 방식도 스프링이 약해지거나 기판 보정값이 틀어지면 중심이 어긋날 수 있으므로, 센서 종류와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패드 테스트를 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5초 쏠림 테스트는 스틱을 놓은 상태에서 들어오는 값을 연속으로 기록해 최대 편차와 평균 편차를 계산합니다. 값이 한 방향으로 계속 치우쳐 있다면 중심 이탈, 0 주변에서 불규칙하게 튀면 접점 노이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경우 모두 결과에 따라 데드존 조정으로 해결할지, 청소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데드존과 원형도 점검: 스틱이 그리는 원이 말해 주는 것
데드존은 스틱 중앙 근처의 작은 움직임을 무시하도록 설정한 범위입니다. 값이 너무 작으면 쏠림이 그대로 게임에 전달되고, 너무 크면 미세한 조준이 둔해집니다. 테스트 화면에 표시되는 최소 데드존 값은 현재 스틱의 정지 노이즈를 가리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크기를 알려 주므로, 게임 설정에서 그보다 약간 높게 맞추면 됩니다.
원형도 측정은 스틱을 가장자리까지 밀어 천천히 여러 바퀴 돌릴 때 그려지는 궤적을 분석합니다. 이상적인 스틱은 거의 완전한 원을 그리지만, 실제 제품은 대각선 방향에서 값이 살짝 넘치거나 모자랍니다. 오차가 크면 대각선으로 달리거나 조준할 때 속도가 달라지므로, 수리 후에는 반드시 원형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튼 매트릭스 점검: 고무 접점과 마이크로 스위치의 상태 확인
페이스 버튼과 방향키 아래에는 보통 전도성 고무 패드가 있고, 숄더 버튼이나 일부 고급 패드의 버튼에는 딸깍 소리가 나는 마이크로 스위치가 들어갑니다. 고무 패드는 오래 쓰면 탄성이 줄어 끝까지 눌러야 반응하게 되고, 마이크로 스위치는 내부 접점이 산화되면 한 번 누를 때 두 번 입력되는 채터링이 생깁니다.
버튼 매트릭스에서는 각 버튼이 눌리는 순간 칸 색이 바뀌고 아날로그 값을 지원하는 버튼은 0에서 1 사이의 숫자가 함께 표시됩니다. 같은 버튼을 빠르게 열 번 정도 눌러 보면서 칸이 매번 정확히 켜지고 꺼지는지, 떼었는데도 불이 남아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특정 버튼만 늦게 반응한다면 그 부분의 고무 패드나 기판 접점을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날로그 트리거 점검: L2, R2, LT, RT의 압력 곡선
레이싱 게임의 가속과 브레이크, 슈팅 게임의 반쯤 당기는 조준처럼 트리거는 단순히 눌렸는지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눌렸는지가 중요한 부품입니다. 정상적인 트리거는 손가락을 대는 순간부터 0.0000에서 출발해 끝까지 당겼을 때 1.0000에 도달하고, 중간 구간에서도 값이 끊기지 않고 고르게 올라갑니다.
테스트 중 트리거를 아주 천천히 당기면서 숫자가 갑자기 건너뛰는 구간이 있는지, 끝까지 당겨도 1.0000에 닿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트리거 내부 센서가 오염되었거나 스프링이 약해진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듀얼센스의 적응형 트리거 저항은 Gamepad API로 제어할 수 없으므로, 여기서는 위치 값과 선형성만 측정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폴링 레이트와 입력 지연: 연결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반응 속도
폴링 레이트는 컨트롤러가 1초에 몇 번 상태 보고를 보내는지를 뜻하며 단위는 헤르츠입니다. 값이 높을수록 입력과 화면 반응 사이의 간격이 짧아집니다. 실제 수치는 컨트롤러 모델, 펌웨어, USB 연결인지 블루투스 연결인지, 그리고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의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같은 패드라도 환경을 바꾸면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측정값이 낮게 나오거나 간격이 크게 흔들린다면 먼저 USB 허브 대신 본체 포트에 직접 연결하고, 블루투스라면 무선 공유기나 다른 2.4GHz 기기와 거리를 두어 보세요. 브라우저는 화면 갱신 주기에 맞춰 입력을 읽기 때문에 모니터 주사율이나 절전 설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측정해 평균적인 경향을 보는 것이 한 번의 숫자보다 훨씬 믿을 만합니다.
지원 컨트롤러와 운영체제: 어떤 패드를 테스트할 수 있나요
운영체제가 게임 컨트롤러로 인식하는 장치라면 대부분 패드 테스트 화면에 나타납니다. PS5 듀얼센스와 듀얼센스 엣지, PS4 듀얼쇼크 4, Xbox Series X|S와 Xbox One 컨트롤러, 유선 Xbox 360 패드,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와 조이콘, 8BitDo 제품군, 그리고 이름 없는 USB 패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별로는 Windows, macOS, Linux, 안드로이드, iOS와 iPadOS를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PS3 듀얼쇼크 3처럼 Windows에서 추가 드라이버가 필요한 구형 기기, 무선 수신기가 있어야 하는 Xbox 360 무선 패드는 운영체제에서 먼저 인식되어야 브라우저도 읽을 수 있습니다.
- PC (Windows, Linux): Chrome, Edge, Opera, Brave, Firefox에서 Gamepad API를 폭넓게 지원합니다.
- 맥 (macOS): Safari와 Chrome에서 PlayStation, Xbox,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쓸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안드로이드, iOS):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USB OTG 어댑터로 유선 연결해 점검합니다.
고급 진단: 진동 모터, 자이로 센서, 터치패드 확인
진동 테스트는 컨트롤러 양쪽 손잡이에 들어 있는 모터를 각각 또는 동시에 구동합니다. 약한 진동은 고주파 모터, 강한 진동은 저주파 모터 쪽 반응을 확인하는 용도이고, 이중 펄스는 두 모터가 번갈아 제대로 멈추는지까지 보여 줍니다. 진동 제어는 브라우저 지원 범위가 달라서 Chrome 계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반응이 없을 때는 다른 브라우저로 한 번 더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Sony 컨트롤러 사용자라면 데스크톱용 Chrome, Edge, Opera에서 WebHID 모드를 켤 수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 센서의 6축 값, 터치패드에 닿은 손가락 위치,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가 표시됩니다. 모션 조준이 한쪽으로 흐른다면 컨트롤러를 평평한 곳에 내려놓고 현재 위치를 기준점으로 설정한 뒤 값이 안정되는지 살펴보세요.
인식이 안 되거나 오류가 날 때 확인할 문제 해결 순서
컨트롤러를 연결했는데 화면이 계속 대기 상태라면 먼저 버튼을 한 번 눌렀는지 확인하세요. 브라우저는 사용자의 입력이 있어야 패드를 공개합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케이블이 데이터 전송용인지, 다른 프로그램이 컨트롤러를 독점하고 있지 않은지, 블루투스 페어링 목록에 이전 기록이 꼬여 있지 않은지 차례로 점검합니다.
버튼 배치가 이상하게 보인다면 표준 매핑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8BitDo 패드는 X 입력, D 입력, 스위치 모드에 따라 보고 방식이 달라지므로 모드를 바꿔 다시 연결해 보세요.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확장 프로그램을 끈 시크릿 창에서 열어 보는 것도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기기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비교해 보세요. 휴대폰과 PC 모두에서 같은 스틱이 쏠린다면 하드웨어 문제이고, 한쪽에서만 이상하다면 드라이버나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범위를 좁힌 다음 패드 테스트 결과를 첨부해 제조사 고객 지원에 문의하면 훨씬 빠르게 처리됩니다.
중고 컨트롤러 구매 전 체크리스트: 현장에서 5분 만에 확인하기
중고 거래로 컨트롤러를 살 때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외관이 깨끗해도 스틱 내부가 닳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흠집이 많아도 부품 상태는 멀쩡할 수 있습니다. 거래 장소에서 휴대폰에 패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이 페이지를 열면 몇 분 안에 핵심 항목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판매자가 직접 청소했다고 말하는 패드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사라졌다가 며칠 뒤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쏠림 테스트를 두세 번 반복하고, 스틱을 여러 방향으로 세게 돌린 직후에도 중앙값이 안정적인지 확인하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가 애매하다면 보고서를 복사해 두고 가격을 다시 협상하는 근거로 삼으세요.
- 두 스틱을 놓은 상태에서 5초 쏠림 테스트를 실행하고 판정 결과를 확인합니다.
- 스틱을 가장자리까지 밀어 여러 바퀴 돌리며 원형도와 최대값이 고르게 나오는지 봅니다.
- 모든 버튼을 빠르게 반복해서 눌러 채터링이나 무반응 버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트리거를 천천히 끝까지 당겨 1.0000에 도달하는지, 중간에 값이 끊기지 않는지 봅니다.
- 진동 버튼으로 양쪽 모터가 모두 작동하는지, 배터리 표시가 정상인지 마지막으로 점검합니다.
수리나 부품 교체 후 패드 테스트로 마무리 검증하기
스틱 모듈을 직접 교체하거나 납땜 작업을 했다면 조립을 끝내기 전에 한 번, 케이스를 닫은 뒤에 한 번 더 패드 테스트를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본 케이블이 덜 꽂혔거나 나사를 조이면서 기판이 눌리면 축 하나가 아예 반응하지 않거나 특정 버튼이 계속 눌린 상태로 표시되기 때문에, 측정 화면만 봐도 조립 실수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홀 효과 모듈처럼 센서 방식이 바뀐 경우에는 중앙값과 최대 범위가 원래 부품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일부 컨트롤러는 콘솔이나 PC의 보정 기능을 한 번 실행해야 새 부품의 범위를 올바르게 인식하므로, 보정 전후의 수치를 비교해 두면 작업이 제대로 끝났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패드 테스트로 컨트롤러 수명 늘리기
컨트롤러 고장은 대개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진행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지값과 트리거 범위를 기록해 두면 수치가 서서히 나빠지는 흐름을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증 기간 안에 이상을 발견하면 무상 수리나 교환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평소에는 손을 씻고 게임을 시작하고, 사용 후에는 스틱 주변 틈을 마른 붓이나 압축 공기로 가볍게 청소해 주세요. 패드를 가방에 넣을 때 스틱이 눌린 채로 보관하면 스프링과 센서에 부담이 가므로 케이스를 쓰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습관과 주기적인 패드 테스트가 모이면 비싼 컨트롤러를 훨씬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패드 테스트는 정말 무료이고 안전한가요?
네,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회원 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브라우저에 내장된 W3C Gamepad API만 사용하며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습니다. 측정한 모든 값은 사용자의 기기에서만 처리되고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컨트롤러를 연결했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요.
브라우저는 보안 정책 때문에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거나 스틱을 움직여야 컨트롤러를 페이지에 공개합니다. 버튼을 한 번 눌러도 반응이 없다면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인지 확인하고, 다른 USB 포트나 다른 브라우저로 다시 시도해 보세요.
스틱 정지값이 0.0000이 아니면 고장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스틱은 가만히 있어도 아주 작은 오차를 보입니다. 값이 ±0.0200 안에 머문다면 정상이고, ±0.0800을 넘어 게임에서 시점이 저절로 움직인다면 데드존 조정이나 청소, 부품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PS5 듀얼센스의 자이로와 터치패드도 확인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데스크톱용 Chrome, Edge, Opera에서 WebHID 모드를 활성화하면 DualShock 4, DualSense, DualSense Edge의 자이로스코프, 가속도 센서, 터치패드, 배터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제조사 패드의 모션 센서는 이 모드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에서도 컨트롤러 점검이 되나요?
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로 패드를 페어링하거나 USB OTG 어댑터로 유선 연결한 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열고 버튼을 누르면 PC와 같은 방식으로 측정됩니다.
진동 테스트 버튼을 눌러도 컨트롤러가 떨리지 않아요.
진동 제어는 브라우저마다 지원 범위가 다릅니다. Chrome이나 Edge에서 가장 잘 작동하며, 일부 브라우저와 연결 방식에서는 진동 명령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반응이 없다면 모터나 배선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측정된 폴링 레이트가 생각보다 낮게 나옵니다.
폴링 레이트는 컨트롤러 모델, 펌웨어, 유선과 무선 여부, 운영체제, 브라우저의 갱신 주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USB 허브를 거치지 말고 본체 포트에 직접 연결하고, 노트북이라면 전원 연결 상태에서 고성능 모드로 다시 측정해 보세요.
버튼 배치가 실제 컨트롤러와 다르게 표시돼요.
표준 매핑이 적용되지 않은 장치는 제조사가 정한 순서대로 버튼 번호가 표시됩니다. 8BitDo처럼 입력 모드를 바꿀 수 있는 패드는 X 입력 모드로 전환하면 대부분 표준 배치로 인식됩니다.
쏠림이 확인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약한 쏠림은 게임 설정에서 데드존을 조금 높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스틱 주변을 압축 공기나 전용 세정제로 청소하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보증 수리를 받거나 홀 효과 방식 모듈로 교체하는 방법을 고려하세요.
테스트 결과를 저장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나요?
진단 보고서 복사 버튼을 누르면 장치 이름, 연결 방식, 스틱 정지값, 쏠림 판정 같은 정보가 텍스트로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를 메신저나 이메일에 붙여 넣어 중고 거래 상대나 수리점에 전달하면 됩니다.
관련 컨트롤러 진단 도구 및 가이드
전문 하드웨어 테스트
- 패드 버튼 테스트: 모든 버튼의 입력 상태를 실시간 매트릭스로 확인
- 패드 쏠림 테스트: 손을 뗀 스틱이 보내는 값을 숫자로 확인하기
- 데드존 테스트: 내 컨트롤러에 맞는 최소 데드존을 숫자로 정하기
- 트리거 테스트: 아날로그 트리거의 압력 곡선과 범위를 숫자로 확인
- 패드 진동 테스트: 브라우저에서 진동 모터 두 개를 따로 시험하기
- Input lag test: 패드 입력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고르게 도착하는지 측정
- Polling rate test: 내 컨트롤러의 실제 폴링 레이트를 Hz로 확인하기
- Gyro test: 컨트롤러 자이로 센서와 6축 모션 실시간 점검